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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조선 중기의 학자. 스승 송시열의 유언에 따라 만동묘(萬東廟)를 청주에 세웠고 숙종의 뜻을 받들어 대보단(大報壇)을 세웠다. 송시열에게 계승된 기호학파의 지도자로서, 이이가 주장하는 기발이승일도설(氣發理乘一途說)을 지지하였다. 조선 중기의 학자. 본관 안동. 서울 출생. 자 치도(致道). 호 수암(遂菴) ·한수재(寒水齋). 시호 문순(文純). 1660년(현종 1) 19세로 진사(進士)가 되었으나, 송시열(宋時烈) ·송준길(宋浚吉)을 스승으로 학문에 전심했으며, 송시열의 수제자가 되었다. 1675년(숙종 1) 송시열이 1659년(효종 10)에 있었던 자의대비(慈懿大妃)의 복상(服喪) 문제로 덕원부(德源府)에 유배되고, 남인(南人)들이 득세하자, 청풍(淸風)의 산중에서 학문에 힘쓰며 제자들을 모아 유학을 강..
충청북도 충주시 가금면 탑평리 충주박물관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에서 고려시대로 추정되는 석불입상.1982년 당시 중원군 엄정면 율능리 노곡마을 안준영의 집 뒤편 산 밑에 있던 대형 석불로, 무릎 이하가 매몰되었고 왼쪽으로 약 10도 가량 기울어진 모습으로 발견되었다. 현재는 충주박물관 야외전시실로 옮겨와 전시되고 있다.머리 부분이 다소 손상되었으나 양감이 풍부하고 조각수법이 고격을 보이는 훌륭한 상이다. 머리 부분은 소발에 작은 육계가 있고, 이목구비는 마모되어 그 위치만을 파악할 수 있다.목 부분은 훼손되었으나 보수하지 않고 그대로 맞추어 놓았다. 목에는 삼도가 있고 당당한 어깨와 가슴 등에서 풍만함을 느낄 수 있다.다만 오른쪽 어깨로부터 아래로 내려 흐르는 선이 대략 수직인 데 비해, 왼쪽 어깨는 비교적..
[정의]충청북도 충주시 가금면 탑평리 충주박물관에 있는 석조 유물.[개설]석조행렬도는 계명산 절터에서 수습된 석조유물이다. 조선시대 의궤(儀軌)로서 왕 행차 때 호위 대열 일부를 부조한 문화재로 판단된다.[형태 및 구성]여섯 명의 인물상이 부조된 석조 유물로, 도끼[斧], 일산(日傘), 부채[扇] 모양을 든 사람이 있다. 재질은 화강암으로 테두리를 턱을 두어 구분하였고, 그 안에 인물상이 일렬로 묘사되어 있다. 두 다리가 다 드러난 인물은 오른쪽 두 명이고 나머지 네 명은 다리가 드러나 있지 않다. 또한 일산, 도끼 등 무엇인가를 들고 있는 인물은 네 명이다.[특징]그림이 아닌 석재에 부조한 것이 특징이다.[의의와 평가]국왕 등이 행차할 때 시위대의 면면을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며, 당시 무엇을 들..
충청북도 충주시 가금면 탑평리 충주박물관에 있는 고려시대 석불입상. 하구암리 석불입상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충주시 가금리 하구암리 62번지 묘곡마을에 있었다. 현재 충주박물관 민속자료실로 옮겨 전시되고 있는데, 묘곡마을에서는 이 불상과 함께 삼층석탑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이 일대가 사지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조각 수법이 소략한 석불입상으로, 머리는 소발이고 얼굴은 풍만한 편이나 얼굴 부분은 마모되어 확실하지 않고 목에는 삼도가 보인다. 법의는 통견으로 옷주름이 잘 보이지 않으며 밑으로 군의의 주름이 여러 겹으로 내려가면서 발까지 덮고 있다. 오른손은 펴서 자연스럽게 아래로 내리고, 왼손은 파손되어 잘 알 수 없으나 가슴 앞에서 손바닥을 위로 향하여 무언가 손 위에 올려놓은 듯이 표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