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화양동 암각자
- 각연사
- 공주박물관
- 청주박물관
- 선돌
-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 효자각
- 한독의약박물관
- 상당산성
- 국립청주박물관
- 문의문화재단지
- 충주박물관
- 티스토리챌린지
- 단지주혈
- 사과과수원
- 부여박물관
- 보성오씨
- 밀양박씨
- 공산성 선정비
- 효자문
- 충북의 문화재
- 화양구곡
- 오블완
- 사인암
- 법주사
- 경주김씨
- 문경새재
- 청풍문화재단지
- 곡산연씨
- 부도
- Today
- Total
목록2022/10 (54)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미원면 미원리 약물내기에 있는 경암 김태경의 공적비입니다.비석의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무릇 사람이 이 세상에 나서 사람답게 산다는 것은 타고난 인생을 잘 거느려 인간의 품위를 잘 지켜 살아가는데 있다. 더욱이 금 세태의 고도화를 거쳐가는 물질문명화 시대에는 인생을 지키며 산다는 것은 극히 어려운 실정이다.이러한 세정에도 품성을 잘지켜서 지역사회 지도층에 임하여 사리사욕을 취하기 보다는 공익과 덕행을 위하여 오직 봉사와 헌신으로 평생을 다하여 사람답게 살아가신 분이다. 그분은 바로 경암 김태경씨이다.공은 청원군 북이면 석성리에서 경주김씨 경순왕의 후손인 정원공의 장자로 출생하였다.원래 품성이 온유자애하며 전통적인 유학을 면려하고 내수 보통학교를 졸업후 공직에 역임하다가 실업 청주양조장에 근무중..
칠성면 도정리 청인약방 주위로 일곱그루의 소나무와 바위에 얽힌 이야기입니다. 도정리에 있는 고인돌에는 칠송암이라는 지명유래가 전해져 내려온다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먼 옛날 하늘나라의 일곱 신선이 죄를 짓고 바위로 변해 땅에 떨어졌다. 시간이 흐른 후 하늘나라의 대왕은 이곳저곳의 땅에서 외롭게 지내는 그들을 측은히 여겨 모여 살도록 허락했다. 그들은 평소 보아둔 북두칠성 모양의 소나무가 있는 곳에서 살고 싶다고 말해 대왕은 기꺼이 이들 7개의 바위를 7그루의 소나무 옆으로 옮겨주었다. 이 일곱 바위와 일곱 소나무를 일러 칠송암(七松岩)이라고 했다 한다." 신석기시대 유물·유적이 연풍면 적석리와 칠성면 도정리에서 발견되고 있어, 괴산에는 이미 신석기시대에 사람이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도정리의 고..
진천군 덕산읍 산수리레 성림사 산신각엘 가면 멋진 암각화를 볼수가 있씁니다. 암각화의 형태나 여러가지를 유추해 보면 암각화는 근대에 새겨진것으로 추측됩니다.돌출된바위에 동자상이 새겨져 있으며 넒은면에는 산신령과 호랑이가 새겨져 있습니다. 특히나 호랑이를 해학적으로 묘사 하였습니다.자연암석을 이용하였습니다. 진천 산수리 마애여래좌상관련항목 보기은 성림사(成林寺) 극락전에 봉안되어 있다. 큰 바위의 한 면에 마애불을 조성하고 법당을 지어서 불상의 뒷부분이 벽면에 붙었으며 암반은 벽을 뚫고 산 쪽으로 연결되어 있다. 불상의 크기는 220㎝이다. 상반신만 드러나 있고 하반신은 불단에 가려져 있으나 불단을 해체하고 가려진 부분을 살펴본 결과 불신의 하반신 좌우에 미약하지만 다리로 보이는 조각이 드러나 좌상(坐像)..
성림사는 1979년 수풀 속에 싸여 있던 마애불이 발견되면서 세워진 태고종 소속의 사찰로서 절 앞의 편평한 밭에서 와편과 토기·자기편이 많이 출토되는 것으로 보아 이곳이 옛 절터임은 분명하며, 고려시대의 마애여래좌상이 있는 것으로 보아 고려시대의 절터로 추정된다. 성림사는 이전에는 작은 약사전과 양옥의 요사가 있는 작은 암자였으나, 최근에 불사를 일으켜서 법당을 새로 증축하였다. 성림사의 건물로는 1979년에 지은 약사전과 요사가 각 1동씩 있다. 약사전은 정면 2칸, 측면 2칸의 홑처마 맞배지붕으로 현재 매우 퇴락하여 근래에 새로 신축하였다. 본래 약사전은 뒷산 언덕에서 튀어나온 바위 남쪽 면에 거의 원각상(圓刻像)에 가깝게 높게 부조한 마애여래좌상을 그대로 두고 건물을 지었었다. 그러나 근래에 약사전..
미원면 미원리 약물샘옆에 있는 향토방위순몰합동불망비 입니다. 민족의 아픔인 6.25사변의 격량기에 마을 주민들과 나라응 위해 자신의 몸을 바친 사람들의 이름을 새겨 세워놓았습니다. -부림안공찬재전적 : 오대독자로 태여난 공은 효성이 특출하고 효자로써 수난의 위기에 처한 조국의 운명을 보고 의용경찰에 투신향토방위에 임하던중 1952년 충북도청과 청주형무소를 습격하고 도망가는 수백명의 공비를 좌구산에서 빛나는 전과를 세우고 적의 흉탄에 맞아 한낱 무명용사로써 꽃다운 청춘을 불사르고 미동산 기슭에 고이 잠드셨으니 공의 전공과 나라사랑하는 충성된 마음은 세인의 표상이 되옵기에 사실을 같이 보존키 위하여 이 비를 세우노라. -파평윤공락현순직사 : 조국은 온겨레가 수호하여왔고 그 지역은 온주민이 지켜왔다.조국의 운..
생거진천으로 불리는 진천군은 특히 쌀의 질이 좋기로 이름난 곳이다. 이 때문에 진천 쌀로 만드는 막걸리 또한 유명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 수도 있다. 진천군의 자랑인 세왕주조[옛 덕산양조장]는 덕산읍 용몽리 572-16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이 용몽리는 진천과 음성을 잇는 국도 21호선과 지방도 513호선이 교차하는 지점에 있어서 원래부터 사람들의 왕래가 많았던 곳이다. 세왕주조 건물은 왕복 2차선의 지방도 513호선과 인도가 바로 앞에 있어서 사람은 물론이고 화물 출입이 수월하다. 세왕주조관련항목 보기 건물은 근대식 목조 건물이다. 목조 건물인 양조장은 겉보기에도 오래 되어 보일 뿐 아니라 술을 빚는 곳이라 그런지 흔히 말하는 막걸리 냄새가 났다. 백두산에 있는 전나무하고 삼나무를 압록강 제재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