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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푸른바다의 창가에서/風景속에 비친 詩 (141)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보고싶은 여인아.
빗소리가 그리운 날. 길게 드-리워진 어두움의 끝머리. 그 곳에 가면 작은 그리움이 있다. 노오란 알불 밝히며 창가로는 음악이 흘렀다. 보고싶은 여인아 나는 그리움을 생각하며 눈을 감는다. 2016. 04 16.
푸른바다의 창가에서/風景속에 비친 詩
2016. 4. 16. 20:35
내 속을 보여주랴?
...내 속을 보여주랴?... 내 속을 보여주랴? 자 봐라 보라구. 아무리 이야기 해도 믿지 못하는 그대를 위해 나도 저런 몸짓이라도 해보고 싶다. 2016.01 양양 바닷가.
푸른바다의 창가에서/風景속에 비친 詩
2016. 1. 29. 15:08
돌탑.
하나는 외로워 둘이랍니다. 바라만 보고 있어도 행복한 하나같은 둘이랍니다. 하나는 내 탑 다른 하나는 당신 탑. 비내리는 문경새재길 돌탑 둘이 나란히 어깨 기대고 지나는 길손 발걸음 소리 세고 있습니다.
푸른바다의 창가에서/風景속에 비친 詩
2016. 1. 21. 17:09
겨울바람.
추운 겨울밤이였을 거다. 나는 달그락거리며 밤늦은 시각 부억에서 석유곤로 심지를 올렸다. 더벅머리에 내 갈길 앞이 컴컴했던 그 시절 현실의 그 닫힌 방문을 열지 못하고 한겨울 자고나면 머리맡 자리끼 꽁꽁어는 그 어둠의 방속에서 한마리 곰처럼 웅쿠리고 있었다. 석유가 없어 시..
푸른바다의 창가에서/風景속에 비친 詩
2016. 1. 16.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