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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푸른바다의 창가에서 (548)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미장원
녹이 슬은 이름뿐인 미장원 간판 그것도 거꾸로 바람막이 하고 있다 햇볕 따스한 녹슬은 양철판 위론 돌하나 외로워 또 하나 친구되여주고 인적없는 내 살던 고향길 같은곳 늙고 지쳐 얼굴에 웃음기 마저 없는 옛날 미장원 간판 꺼꾸로 세월을 깁고있다 2012.01.30
푸른바다의 창가에서/풍경이 있는 메아리
2012. 2. 1. 18:38
혼자 가는 길
어차피 인생은 혼자가는 길이라는데 오늘도 또 무엇을 만나려 길을 가는가 인생은 혼자 가는길 그래서 인생은 언제나 외롭다. 2012.01.25
푸른바다의 창가에서/풍경이 있는 메아리
2012. 1. 26. 06:57
새해인사
부족한 저의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많은님들께 새해인사를 드립니다 한해 많이 많이 감사했습니다 밝아 오는 새해에도 많이 방문해 주시고 사랑해 주십시요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2011.12.31
푸른바다의 창가에서/내 마음의 울림
2011. 12. 31. 14:11
5000원의 행복.
이리저리 길을 헤매다 보면 때를 놓치기 일쑤이다. 간식거리를 챙기는 경우도 있지만 시간에 쫒기다보면 그 또한 넘기기가 대부분이다 진천군 백곡면에 옛님을 만나려고 이곳 저곳 길을 헤매다 점심시간이 한참 늦은 3시경 배고파 찾아든 음식점. 짬뽕 한그릇 시켜서 후르륵 5분..
푸른바다의 창가에서/풍경이 있는 메아리
2011. 12. 23. 10:48
얼굴반찬.
먹을 반찬 많이 없어도 그 때는 얼굴반찬이 많아 좋았다 한상 가득 뜨거운 김 나는 엄마의 손맛이 가득한 손칼국수 반찬 없는 그 칼국수도 얼굴반찬이 있어 참 맛났다. 문득 보고픈 얼굴들이 칼국수 위로 하나가득 떨어진다. 2011. 12. 07
푸른바다의 창가에서/풍경이 있는 메아리
2011. 12. 7.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