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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푸른바다의 창가에서 (548)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마포종점(麻浦終點)
아마 그때가 이 맘쯤 일테지 마포 어디쯤 있었을 포장마차 조금은 늦은 시각 손님없는 포장마차에 앉아 주인 아주머니와 둘이서 흥얼거리며 불렀던 노래. 뜬금없이 마포종점이 부르고 싶었다. 감나무와 마포종점의 상관관계...... 그 때 술안주 접시에는 감이 놓여 있었다. 2011년 11..
푸른바다의 창가에서/풍경이 있는 메아리
2011. 11. 15. 14:03
엄마와의 데이트
산책하기 좋은날 어머님 모시고 찾은 괴산 산막이 옛길 기인 인생의 팔십여정 그 아픔 고난 잘헤쳐 오셨을텐데 산막이 작은 고갯길 하나 넘으시고 말씀하시네 막내야 .... 나는 다리아파 여기서 쉴란다 너나 다녀 오너라 엄마 안기시면 내 혼자 무슨 재미냐 하며 엄마랑 작은의자..
푸른바다의 창가에서/내 마음의 울림
2011. 11. 8. 10:05
로망
저 길을 달리면 어디가 나올까? 어디가 나올까? 어디가 나올까? 조바심의 마음은 텅빈 포도위를 혼자 달리라 한다. 2011년 10월 27일.
푸른바다의 창가에서/풍경이 있는 메아리
2011. 10. 27. 20:54
벤치
마음의 안식이 필요할 때 흐르는 세월의 무게가 버겁게 느껴질 때 혼자 앉아서 눈을 감는다 그리고 구부러진 어깨 다독이며 생각의 끈을 놓고싶다.
푸른바다의 창가에서/풍경이 있는 메아리
2011. 10. 25. 17:51
육십갑자 간지
1900년 = 경자(庚子)년 [37] 金水 쥐띠 1901년 = 신축(辛丑)년 [38] 金土 소띠 1902년 = 임인(壬寅)년 [39] 水木 호랑이띠 1903년 = 계묘(癸卯)년 [40] 水木 토끼띠 1904년 = 갑진(甲辰)년 [41] 木土 용띠 1905년 = 을사(乙巳)년 [42] 木火 뱀띠 1906년 = 병오(丙午)년 [43] 火火 말띠 1907년 = 정미(丁未)년 [44] 火土 ..
푸른바다의 창가에서/내 마음의 울림
2011. 9. 28.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