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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통합청주시/서원구(西原區) (281)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석암사터는 현도면 하석리에 있습니다. 석암사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전기까지 대략 16세기까지 존속하였던 사찰로 현재는 금당지앞 건물기단 부분이 남아있습니다. 이 기단은 잘 치석된 장대석으로 바른층 쌓기로 쌓았는데 본래 3단으로 쌓았으나 현재는 2.3단만 지상에 노출되어 있고 1단은 지하에 묻혀 있습니다.기단축대의 앞을 시굴조사한 결과 부석유구일부가 노출되어 있어 마당에 부석을 깔아 통로로 사용했던 것으로 나타납니다. 주변에 많은 유물이 산재되어 있었으나 지금은 건물기단석을 제외 하고는 찾을수가 없습니다.현재는 경작지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2008년 발간된 현도면지에 의하면 대선무늬 기와편등이 발견되어 석암사의 창건시기를 통일신라시대까지 올라갈수 있으며 조선초기의 분청사기편이 다수 발견되고 있다고 저술되어 있..
밀양인 박윤래선생은 구한말 혜민원 주사로 봉사하다가 사임한 후 고향에서 사람들의 병을 침과 뜸으로 치료해 주고 거동이 불편한 사람은 먼길도 집에까지 손수 찾아가서 병을 치료하여 완치시켜주는 등 덕을 베풀었다. 혜민원주사밀양박공윤래적음영세불망비(惠民院主事密陽朴公倫來積陰永世不忘碑) 이 곳(문의)을 우러러 보아라.살구나무숲(의료하는 곳)을 이루었도다 오직 이공만이 인술로서 덕을 심었도다 벼슬길에 나아감에 의학으로 길을 돌렸다. 도는 장상군을 근본으로 하였고 의술은 기백을 연구했다. 눈밝기가 거울과 같아서 능히 형과 맥을 알았다. 증상을 대하여 투약을 하면 영험한 효과가 즉각 있었다. 침을 놓고 뜸을 뜨면 몸속에 종기도 빨리 나았다. 급한병 먼길에는 말의 힘을 빌렸다. 고질병과 묵은병 에는 재력을 아끼지 않았다..
고려시대의 탑이다.옥천군 안내면 신촌리에 있던 탑을 옮겨왔다. 원형이 많이 훼손이 된 듯 합니다. 전에는 탑의 안내문을 병천에서 옮겨온것으로 설명을 하였습니다.4옥천군 아=로 생긴 마화하여 신촌新村이라 하였다. 신촌리 의 자연마을은 용문산 아래 평지에 자 리잡은 새터(신촌)와 용문산 깊숙한 산중 턱 기슭에 위치한 탑산이 마을이 있다 옥 천안ㄴ408408아내면 40808408 408새로 생긴 마을이라 새터로 부르며 한 자화하여 신촌新村이라 하였다. 신촌리 의 자연마을은 용문산 아래 평지에 자 리잡은 새터(신촌)와 용문산 깊숙한 산중 턱 기슭에 위치한 탑산이 마을이 있다 안내면 신촌리의 행정지명은 현2리이며 대청댐이 생기면서 새로 생긴마을이라 하여 신촌이란 지명을 얻었다.충북대학교 야외박물관에 있는 탑은 신..
현도면 삼상리 기산계곡에 있는 계술암(繼述巖)이란 각자가 되어 있습니다. 조상의 덕과 기술을 이어받자 하는 하는 뜻일겁니다. 지금은 사람이 찾지않는 계곡에서 혼자 세월을 깁고 있습니다. 상삼리 삼기계곡에 꽃동네 재단에서 대학교를 세우면서 계곡에 각자되어 있던 것들이 망실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다시 한번 살펴봐야 할거 같습니다. 한천당유고(寒泉堂遺稿)의 내용중 松泉九曲修刻雜記 를 살피면 다음과 같다. 1899년에 松泉의 九曲에 바위를 수리하여 글자를 다시 새기게 된 상황에 대해 오재정의 7세손 吳聖秀가 기록한 잡기이다. 八鳳山 남쪽 三岐 서쪽에 구곡이라 이름 붙인 鏤石이 있으니, 進學巖, 釣漁巖, 待月巖, 望仙巖, 偸閒巖, 繼述巖, 濯纓巖, 尙志巖, 歎逝巖 등이 그것이다. 이것은 오재정이 그의 큰조..
현도면 죽전리 옥포초등학교 교정에 세워져 있는 오진세장학기념비입니다. 기념비의 전면에는 오진세씨장학기념비(吳鎭世氏奬學記念碑)라고 써있으며 후면에는 기념비내용과 좌우면에는 비의 건립년도가 각자되어 있습니다.비석은 옥포국민학교 학부형 일동의 이름으로 1966년 5월5일에 건립하였습니다. 오진세는 당시 현도에서 현도양조장을 경영하며 옥포초등학교 설립당시 자신의 땅을 학교설립을 위해 700여평을 희사하였으며 또한 많은 주민들을 독려하여 학교 건립에 앞장을 섬으로 고장의 교육시설 확충에 열심을 내었다. 동네의 애경사에 항상 앞장서 이끌었으며 동리에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자신의 사비를 아끼지 않았다.옥포초등학교 창설이후 14년간이나 사친회장 기성회장을 역임하였으며 매년 졸업하는 졸업생들에게 장학금을 주었으며 제 2..
현도면 중삼리에 위치하고 있는 보성오문의 장사랑사당(將仕郞祠堂)입니다. 장사랑사당에는 보성오씨 상익(尙益), 진기,진강 등 19위를 모신 제각으로 음력 10월 9일에 시제를 지내고 있습니다. 오상익의 장남 진기는 자는 백유로 78세에 죽었으며 묘는 죽암리 횡천에 있다. 아들 제빙은 자는 예중이고 부친 묘아래에 묻혔다. 명기는 자는 여갑이고 61세에 졸하였다. 장사랑사당은 1995년 을해년에 건립하였습니다. 장사랑공 상익의 비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옛 문의 서쪽 삽십리 남짓한데에 기산(삼상)이 있고 동쪽에 매남이 있으니 오씨의 세장지요 산천정기를 배태하고 중간으로 몸을 날려 국을 만들고 갑각을 낀 듯 응결된 곳이 장사랑 부군의 묘소이니 의인 성주현씨와 합장이다. 묘도에 수비를 궐하고 있는 주손 동균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