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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2/08 (64)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공산성 입구 선정비중에 하나입니다. 지금의 비석은 기존의 비가 훼손 또는 망실되어 새로 만들었습니다. 비석의 전면에는 관찰사김공소거사비(觀察使金公素去思碑)라고 각자되어 있습니다. 김 소는 1602년(선조 35)∼미상. 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지백(知白), 호는 양졸와(養拙窩)이다. 증조부는 김석(金錫), 조부는 김인갑(金仁甲)이고, 부친은 김시열(金時說)이다. 외조부는 손녹경(孫祿慶)이고, 처부는 김안세(金安世)이다. 1630년(인조 8) 경오식년사마시(庚午式年司馬試)에 진사(進士) 2등으로 합격하고, 음보(蔭補)로 관직에 나가 좌랑(佐郞)을 지냈으며, 1635년(인조 13) 을해알성문과(乙亥謁聖文科)에 병과(丙科) 1등으로 급제하여 여러 관직을 거치고, 1644년(인조 22)에 ..
공주 공산성입구에 서있는 선정비군에 자리하고 있는 조선조 충청관찰사를 지낸 김억령의 영세불망비 입니다.공산성 입구에 그동안 공주원근에 산재되어 있던 공적비등을 한군데로 모아서 세워 놓았습니다. 김억령의 비석은 훼손 또는 망실이 되어 새로 만들어 세워놓았습니다. 비석의 전면에는 관찰사김공억령영세불망비(觀察使金公億齡永世不忘碑)라고 각자되어 있습니다. 김억령은 1529년(중종 24)~미상. 조선 전기의 문신. 자는 중로(仲老)‧중구(仲耉)이다. 본관은 안동(安東[舊])이다. 증조부는 세조 때의 공신으로 ≪경국대전(經國大典)≫의 편찬에 참여한 김질(金礩)이고, 조부는 부평부사(富平府使)를 지낸 김성동(金誠童)이며, 부친은 김언(金漹)이다. 외증조부는 세조의 문신이자 『衿陽雜錄(금양잡록)』의 저자인 강희맹(姜希孟..
김제갑은 조선전기 정언, 층청도관찰사, 우승지 등을 역임한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순초(順初), 호는 의재(毅齋). 고려의 명장 김방경(金方慶)의 후손이며, 할아버지는 김언묵(金彦默)이고, 아버지는 진사 김석(金錫)이며, 어머니는 기형(奇逈)의 딸이다. 이황(李滉)의 문인이다. 1553년(명종 8) 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 홍문관의 정자(正字), 병조좌랑, 정언(正言)을 거쳐 1581년(선조 14) 충청도관찰사를 역임하고, 1583년 우승지로 있으면서 도승지 박근원(朴謹元) 등과 함께 이이(李珥)·박순(朴淳)을 탄핵하다가 벼슬에서 물러났다. 1588년 평안도 지역 국경방어강화책의 일환으로 특별히 창성부사로 임명되었지만, 70세에 가까운 늙은 문관을 보내는 것이 불가하다는 병조판서 정언신(鄭彦..